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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이있는글

가로등 불빛 : 벤치 : 플랫폼과 나

by cookies- 2013. 6. 11.

잊지 않았습니다. 그날의 당신들,

모두 안녕하신가요; 나는 잘 있습니다.

먼 훗날 다시, 내가 그곳으로 갔을 때;

그때에도 그날처럼 똑같은 모습으로 당신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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