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오는 날 평창, 평창무이예술관, 맛있었던 피자&파스타 횡성에 웰리힐리파크에 놀러 갔을 때 계속 비가 왔다. 그래서 주변을 여행해 볼겸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, 그 중 고른 곳이 평창무이예술관이었다. 웰리힐리파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가보기로 했다. 비가 쏟아지니까 실내에 볼거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았고 더 좋은 건 예술관 안에 먹을 거리가 있었다. 사람들 평도 좋아서 점심도 해결할 겸 무이예술관으로 출발했다. 무이예술관은 생각한 것보다 너무 좋았다. 밖에도 조각작품들이 많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둘러보진 못했다. 카페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고(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다. 음식이 나오려면 오래 걸릴 것 같았다.) 실내 전시가 있어서 보러 갔다. 전시실은 작은 초등학교 였다. 아마 예전에는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었을... 전시도 마음에 들었다. 그.. 2023. 5. 31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