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탄2 선납숲 공원, 선납숲 유아숲 놀이터 코로나 때문에 집을 떠나서 멀리 가는 것이 힘든 요즘이다. 한 번 가려면 걱정도 걱정인데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. 아이가 여설 살이다 보니 집에만 콕 박혀 있는게 사실 어렵다. 날씨가 선선해지니 더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한다. 한여름 땡볕에도 덥지 않다고 밖에서 놀던 아이인데. 그런 걸 볼때면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도 생기고 그런다. 집에서 산책겸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선납숲이란 곳이 있다. 그곳에 공원이 조성되고 낮은 산에 산책로도 생기고 더 좋은 건 숲에 유아 놀이터가 생겼다는 것이었다. 몇 달전에 갔을 땐 유아숲 놀이터가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산으로 난 산책로만 걷다 왔는데 이번에 갔을 때 다 개방되어 있었다. 그때도 완성은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개방하지 .. 2020. 9. 1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