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 둘째주, 휴가, 꾸러미, 오븐요리, 곤충,스콘도전 어느 덧 9월도 중순으로 접어 들고 있다. 손가락으로 달을 헤어려보니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. 2020년을 이렇게 보내리라고 누군들 상상이나 했을까. 이렇게 지나가는 것이 아쉽다. 힘든 시기가 있으면 그 다음엔 좋은 날이 오게 마련이라니까. 그 좋은 날을 기다리면서 좀 더 의미 있는 일들을 찾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. 코로나로 난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. 이런 변화를 의미 있는 일에 끼워 넣어 보고 싶다. 9월 둘째 주는 남편의 휴가였고 난 좀 더 가족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다. 앞으로의 시간들도 건강하게 잘 보내고 싶다. 2020. 9. 14. 이전 1 다음